책4 <책리뷰>프레임 심리학 관련 자기 계발 도서입니다. 처음 책을 접하게 된 것은 40만 부가 팔렸을 정도로 스테디셀러로 유명해서였습니다. 책 제목인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가 얻어내는 삶의 결과물은 달라집니다. 때문에 저자는 프레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심리학 관련 논문과 실험을 통해 밝혀진 사실들로 글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소유와 경험에 대한 차이에서 저자는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것이 행복을 만드는 가에 대해 보여줍니다. 소유한 물건에서 오는지 경험에 대한 구매가 행복을 주는지 비교 결과 경험을 위해 구매한 물건의 경우 대부분 사람들과의 관계와 사용되기에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행동의 원.. 2020. 9. 13. <책리뷰>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아마 들어본적이 있는 책 제목이실 것 같습니다. 조훈현 9단의 에세이입니다. 바둑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 본인이 유명한 제자들을 키워내서 전설이 된 그의 이야기입니다. 기억나는 내용을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제자에게 모든 타이틀을 뺴앗기는 쓰라리면서도 행복한 경험을 했다. 나는 바닥까지 떨어졌다 다시 올라서고, 또 떨어지고 올라서기를 반복했다. 이기고 지는 데에 이골이 날 만도 한데 아직도 패배의 아픔은 무뎌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바둑을 두고 있다. 인생에서 승패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중요한 것은 결과가 어떠하든 최선을 다하면서 내 갈길을 가는 것이다.」 3년 전쯤 대학시절에 우연히 읽었다가 감동을 받았던 책입니다. 바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잘.. 2020. 9. 11. <책리뷰>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영하 작가 소설입니다. 고속터미널 화장실에서 소녀는 한 아이를 낳고 사라집니다. ‘돼지엄마’는 그곳을 지나다 그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갑니다. 중학생 정도까지 그를 보살펴주던 ‘돼지엄마’는 남자와 함께 떠나고, 제이는 버려지게 되죠. 같은 주택에서 살던 ‘나’는 함구증에 걸려 말을 못 하지만 제이와 함께 있으면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표현해주어 제이를 마치 그림자처럼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더 이상 지낼곳이 없던 제이는 가출청소년으로 이곳저곳 돌아다닙니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식이나 편의점에서 버리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으며 연명하던 제이는 사람들이 버린 책들을 읽고 혼자 생각하며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이제는 음식을 먹지 않고 생쌀만을 씹어먹으며 자기만의 논리를 세우고 세상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2020. 8. 27. <책리뷰>굿라이프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실것 같은 베스트셀러입니다. 프레임이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신 최인철 심리학 교수의 책입니다.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한 느낌을 가지고 사는 것이겠죠. 행복한 삶은 행복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운동이나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것 타인이 나에게 도움을 주고 나또한 도움을 줄수 있는 신뢰를 가지는 것. 등등 작은 행복습관이 모이면 됩니다. 또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서도 너무 좁게 생각하지말아야 합니다. 무언가 먹고 기분좋은 것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얘기하는것도 물론 행복이지만, 조용히 혼자 책을 읽는것 고요함을 즐기는 것 마음이 편안한것 우울한 느낌이 없는 것 또한 행복이니까요. 책에서 말하는 내용의 아주 일부분을 적어봤습니다. 국가별 개.. 2020.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