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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주식

트럼프가 투약한 렘데시비르, 국내 관련주에 영향은?

by 공라마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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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uals,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한 시간입니다. 오늘은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내일 월요일부터 다시 거의 1주일만에 장이 열리기 때문에 어떤 주식이 뜰지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이번주 가장 큰사건이라고 하면 당연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입니다.

그래서 현재 트럼프는 렘데시비르라는 약을 투여받은 상황이고, 이에 따라 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

'렘데시비르'는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만든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로, 당초 에볼라에 대항하려고 개발하던 약물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퍼지면서 3월경부터 체코,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지역 위주로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이어졌다. 현재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신풍제약, 파미셀,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풍제약

 

신풍제약은 앞서 지난 2월 중국 언론에서 에볼라치료제인 렘데시비르와 말라리아치료제 클로로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를 개발 판매중인데, 이는 2017년 세계보건기구의 필수의약품으로 등재된 바있다.

 

 

 

 

 

 

파미셀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를 만드는 회사이다. 지난 4월 파미셀은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KI'(Cellgram-AKI)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 투여된 결과 3명의 환자 중 2명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셀그램-AKI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허가받아 코로나19 환자에 투약됐다.

 

 

 

 

일양약품

일양약품은 국내 제약사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치료제의 해외임상을 승인받았다. 백혈병 치료제로 쓰이는 ‘슈펙트’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 정부가 21일부터 25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일양약품의 ‘슈펙트’ 생산공장을 놓고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규칙(GMP) 관련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2012년 출시한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다. 항암제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슈펙트는 48시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70% 소멸하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슈펙트의 안전성이 이미 입증된 만큼 유효성만 입증하면 코로나19 치료제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자가면역질환치료제)와 트룩시마(혈액암 치료제), 허쥬마(유방암, 위암 치료제)도 총 329억원 매출을 보여 전년 대비 56%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에서 개발하고 셀트리온제약이 생산할 AIDS 치료제를 포함한 합성의약품 10 여개 제품의 연내 미국 FDA 판매 허가 및 미국 시장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올 해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의 생산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는 항생제등의 전문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약업체이다. 개량신약인 당뇨병치료제(글루코다운)을 출시하는 등 개발 신약을 제품화했으며, 다양한 바이오 신약과 기능성 복합신약을 국내외 임상실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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