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관련 자기 계발 도서입니다.
처음 책을 접하게 된 것은 40만 부가 팔렸을 정도로 스테디셀러로 유명해서였습니다.
책 제목인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가 얻어내는 삶의 결과물은 달라집니다.
때문에 저자는 프레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심리학 관련 논문과 실험을 통해 밝혀진 사실들로 글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소유와 경험에 대한 차이에서 저자는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것이 행복을 만드는 가에 대해 보여줍니다.
소유한 물건에서 오는지 경험에 대한 구매가 행복을 주는지 비교 결과 경험을 위해 구매한 물건의 경우 대부분 사람들과의 관계와 사용되기에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행동의 원인이 사람인가? 상황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착한 일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착해서이고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은 악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나 아렌트의 책 제목으로 유명한 악의 평범성에서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 절대 악인이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복종한 평범한 관리인일 뿐이다.’라고 합니다.
군중 속에 있는 사람들은 행동의 책임에 대해 본인에게 있다기보단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하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점이 독일 일부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대량학살을 저지를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적은 예시는 좀 유명한 내용을 옮긴 것이고, 책을 직접 보시면 더 다양한 심리학 관련 논문, 설문조사가 들어있습니다. 새로운 시각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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