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폭락....S&P500 편입 실패일까?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기업인 테슬라가 S&P500 편입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장 시간외 주가가 7% 이상 급락했다. 위원회에서는 S&P500 지수에는 세무법인 H&R블록, 화장품업체 코티, 백화점체인 콜스가 빠지고 전자상거래사이트 엣시, 반도체제조업체 테라다인, 제약업체 카탈란트가 들어간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의 혁신적 변화를 보여주면서, 올해 주가가 500%이상 뛰었지만, S&P500에 편입되지 못하면서 주가 급락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일단 공식적인 외신자료들로는 테슬라의 S&P500 편입실패와 더불어 주가하락이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 확신하기에는 이르다. S&P500의 발표가 분기마다 이루어지긴 하지만 분기에 한번만 하고 끝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2019년 9월에 무려 3번이나 편입을 발표했다. 9월 17일, 9월 23일, 9월 27일, 3번에 걸쳐 발표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테슬라에게는 기회가 더 있다고도 볼 수 있다.